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경선 후보인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16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권 비전을 발표했다. 신 후보는 "4년 간 20조원의 정부 지원금을 '보여주기식 사업'이 아니라 어민·소상공인·노동자·돌봄 노동자 등 지역공동체 삶을 살리는데 우선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전문가·자치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특별시 투자협의회'를 통해 재정 운용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 청년 정책으로는 1조원 규모 청년 창업·도전 펀드 조성을 제시했다. 특별시 출자와 정부 모태펀드, 민간 벤처투자를 결합해 AI·에너지·문화콘텐츠·바이오 등의 전략산업과 연계하고 청년창업 1000개 기업 육성과 2만 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내걸었다. 광주와 전남을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돌아오는 도시, 외지 청년까지 찾아오는 남부권 창업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 영산강을 광주와 전남을 잇는 관광·경제축으로 육성하기 위한 '영산강 300리 물빛 자전거길' 조성 구상도 내놨다. 신 후보는 "광주에서 목포까지 이어지는 자전거길과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결합해 남도형 생태관광·지역경제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광주권
6·3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경선에 나선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6일 순천시의회에서 '전남 동부권 100만 도시를 위한 10가지 약속'을 발표했다. 강 시장은 "동부권은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이며 호남의 생산을 책임져 온 경제의 전진기지"라며 "여수 석유화학, 광양의 철강과 항만, 순천의 신산업과 생태관광, 고흥 우주산업, 보성·곡성·구례의 자연환경 및 먹거리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동부권은 50년간 국가와 광주전남 경제를 위해 헌신했으나, 지금은 되는 것도, 안되는 것도 없는 그저 그런 중소도시권으로 변해 가고 있다"며 "최대 산업 지역인데도 대형 병원 하나 없고, 문화기반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강 시장은 "전남광주통합의 목적이 규모의 광역 경제권을 만들어 일자리를 만드는 일이라면 광역 경제권의 성공은 동부권에 있다"며 동부권을 부강한 100만 대도시로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100명 규모의 의대와 병원을 절반으로 쪼개서는 안된다"며 "의대 정원 배분과 부속병원 위치 논쟁에 마침표를 찍겠다"고 말했다. 100명 정원의 의대를 순천으로 통합하고 이에 걸맞는 부속대학병원도 순천에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목포는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16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전남 동부권의 6대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여수섬박람회 등 국제행사를 계기로 동부권을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벌 관광·MICE 허브로 육성하고 수협 중앙회등 공공기관 유치, 국립의대 병원 신설 등을 약속했다. 그는 "여수·광양 국가산단과 광양항을 중심으로 한 동부권의 석유화학·철강산업이 탄소규제 등으로 인해 일대 위기를 맞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려면 저탄소·지능형 산업으로의 재편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진단했다. 김 예비후보는 우선 광양·순천 일대 RE100 국가산단을 200만평 규모로 확대해 '첨단 미래산업 복합 콤플렉스'로 조성하는 등 동부권을 반도체·이차전지 핵심 거점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특히 광주와 전남 동·서부권을 3각 축으로 연결하는‘풀 사이클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에 따라 광양만권을 전세계 인공지능(AI) 기업 수요에 대응하는 고기능·고용량 첨단 반도체(HBM·HBF) 양산·수출기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동부권을 최고의 첨단 소재·부품 공급망이자 스마트 제조의 전진기지로 육성, 'K-배터리 산업'의 핵심 원료 공급 거점으로 구축한다는 구상도
호남일보TV 출범 및 호남일보미디어그룹 청년비전위원회 발대식이 13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주요 참석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양용현 기자 호남일보TV 출범 및 호남일보미디어그룹(회장 김덕천) 청년비전위원회(위원장 이필호) 발대식이 13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호남일보TV는 영상미디어시대에 걸맞는 콘텐츠 제작을 통해 시청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또 이날 함께 출발한 청년비전위원회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리더로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과 산업, 미디어와 연결하여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을 다짐했다. 김병우 호남일보 사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호남일보는 청년들이 지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필호 청년비전위원회 위원장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정책 참여, 지역 관련사업발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의 변화를 이끌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비전위원 위촉장을 받은 100여명의 청년위원들을 비롯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민형배 국회의원, 신정훈 국회의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