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일보(회장 김덕천)와 ㈜월드다가치(대표이사 권해석)는 최근 호남일보 본사 회의실에서 광주·전남 지역 통합 시대를 대비해 지역 거주 외국인 및 유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호남일보 김덕천 회장, 박정현 부사장과 ㈜월드다가치 김상현 본사 부대표, 백상화 상무·이대길 호남지사장·정경희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 내 외국인과 유학생들이 언어 장벽 없이 일자리, 주거, 비자, 관광 등 필수 정보를 쉽고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AI 기반 소통: 월드다가치의 AI 다국어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애플리케이션 '다가치' 활용 및 홍보 ▲정보 제공 및 협력: 외국인 관련 정보 제공, 활동 지원, 정책 데이터 공유 및 언론 홍보 협력 ▲지역 경제 활성화: 정보 접근성 향상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활성화와 지역 사회 통합 기여 등이다. 지난해 4월 설립된 ㈜월드다가치는 외국인 전용 AI 통합 소통 플랫폼인 '다가치'를 운영 중이다.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몽골어 등 16개국 언어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거, 일자리, 비자, 생활정보, 커뮤니티 등 한
K-컬처 대표 글로벌 축제 도약 발판 마련 광주 동구는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세계적 문화예술축제인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6~2027년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명예 문화관광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10년 이상 지속 개최된 전국 우수축제 가운데 20개를 엄선해 축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축제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지정하는 제도다.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2024년 최초 지정 이후 4년 연속으로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이름을 올리며, 광주를 대표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명품축제로 도약할 기반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재선정으로 동구는 ▲축제 평가 및 빅데이터 분석 ▲축제 아카데미 및 컨퍼런스 ▲국내외 홍보·마케팅 ▲축제 컨설팅 및 전문인력 양성 등 문화체육관광부 주요 지원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지난해 열린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축제의 대표 콘텐츠인 ‘충장 퍼레이드’를 2일간 집중 편성해 관람 몰입도를 높였으며, 야간 도심의 역동성을 부각한 ‘충장 로드 나이트’를 신규 도입해 젊은 층과 관광객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
해남 원도심의 하루길이 초콜릿을 테마로 한 특화거리로 빠르게 변신하고 있다. 해남군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해남읍 원도심을 대상으로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초콜릿 거리 조성은 핵심 사업 중 하나로, 해남읍 상권의 중심지인 읍내리·성내리 일원에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수제 초콜릿 체험장과 판매장 등 거점 공간을 운영하게 된다. 2024~2025년에 걸쳐 지역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초콜릿 아카데미가 운영된 가운데 교육 수료생들을 중심으로 창업 및 매장 복합화가 이뤄지면서 원도심 일원에는 현재 총 5곳의 로컬 수제 초콜릿 판매 매장이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해남 초콜릿거리의 제품들은 고구마, 밤호박 등 해남 특산물과 연계해 지역적인 특성을 더하고, 고급 원재료를 이용한 수제 초콜릿으로 해남만의 차별화된 초콜릿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수개월간의 전문가 교육을 통해 매장마다 대표 초콜릿 제품을 개발해 제품화 함으로써 지역 고유의 로컬브랜드 개발은 물론 원도심 관광 활성화까지 이끌어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초콜릿거리 거점공간으로 조성된 ‘달끝초코’는 다양한 로컬 수제초콜릿 판매하는 한편 체험장을 조성해 관광객들이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진도군을 대표하는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가 5년 연속 ‘2026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어, 글로벌 해양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였다. 이번 선정은 축제의 정체성과 차별성, 관광객 유치 가능성, 콘텐츠 완성도, 지역경제 파급효과, 지속 가능성을 종합 평가한 결과다.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는 바닷물이 갈라지며 길이 열리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자연현상을 주제로 신비의 바닷길 체험을 비롯해 전통민속공연, 해양, 자연, 생태 콘텐츠, 국내외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매년 수십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비중이 높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46회를 맞는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는 기획력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총감독에 대한 장려금 제도(인센티브제)를 처음으로 도입해, 전통문화와 자연 자원을 연계한 이야기 전달(스토리텔링) 강화, 먹거리와 체험 콘텐츠 개발, 지역 상생형 프로그램 확대, 평일 관광객 유입 대책 등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은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가 가진 세계적인 가치와 지역민의 참여, 그리고 축제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2026년 전라남도 대표축제’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전라남도 대표축제는 시군에서 제출한 21개 축제를 현장평가 50%와 축제심의위원회의 서면 및 발표 평가 50%를 합산해 선정한다. 지난 8일 열린 축제심의위원회는 축제·관광·문화·콘텐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축제의 정체성과 차별성 ▲관광객 유치 가능성 ▲콘텐츠 완성도 ▲지역경제 파급효과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라남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도비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도심을 흐르는 탐진강을 활용해 참여형 물놀이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태국 ‘송크란 축제’와 이탈리아 ‘베니스 축제’ 교류를 통해 글로벌 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구성, 철저한 안전관리, 야간 체류형 콘텐츠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가 뚜렷하다는 호평도 받았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오는 7월 25일부터 9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19회 물축제는 태국 송크란 축제와 교류를 이어 나가며 하루 종일
무안군은 겨울철 최고의 별미로 꼽히는 숭어를 소재로 오는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와 양간다리 수산시장에서 ‘2026 무안겨울숭어축제’를 개최한다. 3회차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숭어 뛰고! 희망 날고!’라는 주제로 무안 겨울 숭어의 참맛을 알릴 뿐 아니라 곱창돌김, 감태, 황토고구마 등 지역특산물을 판매·홍보하고 황토갯벌랜드, 갯벌탐방다리, 도리포 일출·일몰, 칠산대교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축제기간 숭어를 비롯한 지역 농수산물(고구마, 김, 굴, 새우 등)을 활용한 구이존과 ‘황금숭어를 잡아라’, 원데이클래스 ‘숭어 초밥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무안숭어는 무안의 청정 갯벌을 먹은 까닭에 ‘뻘만 먹어도 달디 달다’고 할 정도로 맛이 일품이며, 하얀 속살에 붉은색을 띤 숭어회는 매년 1월에 가장 쫀득쫀득하고 찰지면서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하영미 관광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무안 겨울 숭어의 참맛을 즐기고, 군민과 관광객들이 힘차게 새해를 시작하는 활력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일보 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무안군은 24일 남악 중앙공원 일원에서 무안거리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무안거리문화예술제는 ‘문화 캔버스-도시, 예술로 물들다’ 라는 주제로 기존의 음악 공연 중심 거리예술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지역예술가와 군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문화예술제로 마련됐다. 일상 속 거리 공간을 예술로 채워 군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이다. ▲무안군립국악원과 무안국악협회가 선보이는 ‘국악한마당’을 시작으로 ▲관내 청소년이 꾸미는 ‘꿈나무 콘서트’ ▲어린이들을 위한 ‘책 읽어주는 산타할머니’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밖으로 나온 영화관’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또한 가수 경서, 정재욱과 뮤지컬 가수 루이스초이, 박소연 등이 출연하는 뮤직콘서트가 펼쳐져 연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그 밖에도 관내 작가들과 함께하는 컵·접시 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캘리그라피 달력만들기, 솟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목포대학교 미술학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길거리 초상화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초의차 한상 체험
고흥군은 내년 1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포두면 해창만 오토캠핑장 일대에서 ‘2026 제1회 해창만 고흥 굴 축제’를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철인 1월에 고흥 굴을 산지에서 가장 신선하게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겨울 미식 축제다. 축제의 주제인 ‘바다의 시간, 고흥의 맛’은 얕은 수심과 펄(뻘)·모래가 섞인 해창만 해역에서 자라 단단하고 달큼한 풍미를 지닌 고흥 굴의 고유성을 담고 있다. 해창만은 영양 순환이 활발해 굴의 밀도와 감칠맛이 겨울철 절정에 이르는 지역으로, 이번 축제는 이러한 특징을 오감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미식·체험·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의 핵심 공간인 ▲미식존<바다마루>에서는 고흥 향토음식인 피굴을 비롯해 굴보쌈·굴국밥·굴전·굴튀김·굴라면 등 10종의 ‘굴 한 상 차림’을 선보인다. ▲스페셜존<굴막포차>에서는 굴구이·굴찜 등 가열 조리 메뉴를 현장에서 즉석 제공해 제철 굴의 풍미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은 ▲체험존<바다놀이터>에서 굴스토리 체험, 소원 굴걸이, 어린이 쿠킹클래스, 해물 바람개비 만들기 등을 운영하며, 고흥굴 마스
진도군은 12일 철마공원에서 ‘삼락(三樂)마켓’의 대미를 장식할 ‘진도삼락 진짜배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도의 세 가지 즐거움(삼락)인 북(鼓), 필(筆), 홍(紅)을 주제로 진도의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풀어내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체험형 축제로 기획했고, 행정안전부의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행사는 오후 5시에 ‘진도북놀이 팀’과 ‘서울 퍼커션 팀’이 함께하는 합동 공연 ‘무브:먼트 진도×서울’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합동 공연은 옥주골창작소 사거리에서 철마공원까지 이어지는 길거리 행진(퍼레이드)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어 9명의 디제이(DJ)가 전통 가락과 전자음악을 결합한 ‘레드써클(Red Circle)’ 공연을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연말 소망을 적는 ‘소원 카드 만들기’와 진도 사투리로 동화를 함께 완성해 가는 ‘사투리 동화 이어쓰기(릴레이)’가 운영되며, 방문객들의 참여가 더해질수록 하나의 공동 작품이 완성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지난 11월에 진행된 ‘홍주 칵테일 이름짓기’ 공모를 통해 이름을 얻은 ‘허그도그’, ‘바다길의 포옹’, ‘관매밀화’, 총 3종의 홍주 칵테일을 선보인다. 현장 방
K-푸드문화연구소 대표 조지현 박사(유럽월드마스터 조리명인/국제요리대회 심사위원/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9호 이수자)는 2025년 11월 29일~30일 양일간 베트남 호치민시 반랑대학교에서 열린 '제2회 K-푸드 요리경연대회 및 K-컬처 페스티벌' 공식 심사위원장으로 참석해 베트남과 한국 전통음식 전시·문화 교류 확대에 힘썼다. 호치민내 16개 대학 한국어과 학생 및 한국어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 대회는 K-푸드 요리경연대회는 2024년 베트남 홍방국제대학교에서 치러진 제1회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대회로, 참가 규모와 열기는 전년 대비 더욱 확대되며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특히 K-푸드 요리경연대회는 베트남 현지 16개 대학들 사이에서 유치 열기가 뜨거워 베트남 현지 대학 순회 행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K-푸드문화연구소 조지현 박사, K-푸드연구위원 조동원 석사, 강동대학교 k-푸드창업학과 김진숙 교수, 경기대학교 이현송 석사, 양순님 한식명인이 한국의 전통 다식·한과·절편공예 등 K-푸드 전통 디저트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으며, 베트남 현지 국민, 대학생들과 함께 K-푸드 요리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 반랑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