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전남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작년 7월 이후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가데이터처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광주·전남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11월 광주 소비자물가지수는 117.21(2020년=100)로 전년동월대비 2.3% 상승했다.(관련기사 5면)
지난 10월 광주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2.3% 상승, 2024년 7월(2.8%) 이후 15개월 만에 가장 높았으나 지난달에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품목성질별보면 귤(45.5%), 사과(30.3%), 쌀(15.5%), 고등어(22.9%), 경유(11.5%), 휘발유(5.6%), 커피(15.5%), 수도료(8.0%), 도시가스(0.5%), 택시료(12.4%), 사립대학교납입금(3.7%), 보험서비스료(16.3%), 생선회(외식 11.8%) 등이 올랐다.
국산쇠고기(-9.9%), 토마토(-14.6%), 무(-36.2%), 즉석식품(-7.5%), 식용유(-19.1%), 유치원납입금(-88.5%), 시내버스료(-4.5%) 등은 내렸다.
11월 전남 소비자물가상승률은 2.6%로 2024년 7월(2.9%) 이후 16개월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생활물가상승률은 3.0%다.
지난달 10월 전남 소비자물가상승률 2.4%에 이어, 지난달 2.6%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품목성질별로는 돼지고기(11.6%), 사과(21.5%), 쌀(13.4%), 경유(11.3%), 휘발유(5.7%), 빵(6.1%, )상수도료(2.4%), 도시가스(0.1%), 사립대학교납입금(3.7%), 치과진료비(3.2%), 보험서비스료(16.3%), 설비수리비(5.9%) 등이 올랐다.
토마토(-20.8%), 당근(-43.9%), 무(-30.1%)식용유(-14.%9), 유치원납입금(-35.5%) 등은 크게 내렸다.
호남일보 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