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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4차 발사 지장 없을 듯

기상 조건 양호… 비 예보 발사 시각 비켜가

국내 기술로 설계·제작된 '누리호 4차' 발사가 27일 전남 고흥에서 예정된 가운데 기상으로 인한 발사 지연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광주기상청 등에 따르면 누리호 4차 발사는 27일 오전 1시 전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날 고흥 날씨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보됐다. 당일 오전 6시부터 60% 확률로 비가 내리겠지만 현재까지 발사 시간대에는 비가 예보돼 있지 않다. 또 남서풍 유입으로 바람이 불겠지만 누리호 발사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고흥의 이날 오전 기온은 3도로 예보됐다.

기상은 누리호 발사 여부를 결정하는 전제 조건이다.

우주발사체 발사에 영향을 미치는 기상 조건은 온도, 습도, 압력, 지상풍, 고층풍, 낙뢰, 구름 등이다.

발사 가능 온도는 영하 10도에서 영상 35도, 습도는 25도 기준 98% 이하, 지상풍은 평균 풍속 15m, 순간 최대풍속 21m가 기준이다. 또 비행 경로 상에 번개 방전 가능성이 없어야 한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27일 구름 사이로 누리호를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관측 기준으로 누리호 발사 예정 시간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다"며 "다만 비가 당일 예보된 만큼,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호남일보 인터넷신문 관리자 기자 |